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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모범운전자회,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무주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2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주군 모범운전자회 박천수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세대들에게 큰 힘과 소망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고향사랑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내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모범운전자회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112 허위신고 근절 홍보, 자살 우려자 발견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무주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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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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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