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

-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중심 재난의료 대응능력 향상

 

진안소방서는 재난 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2023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3일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중심 재난의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선착구급대의 역할 및 유관기관과의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등 초기 구급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중점 훈련 내용은 △임시의료소 운영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선착대 구급대의 역할과 후착 구급대의 임무와 역할 숙달 △△중증도에 따른 분류표 작성 및 도상훈련 키트 활용 훈련 △이송병원 분산이송 및 이송병원 현황 실시간 파악 등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긴급구조 공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