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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화재 시 선대피 후신고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피난 중심(선 대피 후 신고)의 ‘불나면 대피먼저’를 집중 홍보 한다고 밝혔다.

 

‘선대피 후신고’는 초기 화재진압 중심의 소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화재 시 신고나 화재진압보다 ‘피난 우선’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피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대처요령도 피난 우선으로 재정립하고, 교육·홍보 등 각종 캠페인 시 피난 중심·피난 우선 안전의식 전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피난 우선'의 방법은 화재 발생 시 연기확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문, 현관문 등 문을 닫은 후 계단, 비상구 등으로 피난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에 119로 화재신고를 한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대피 요령 교육이 최우선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ㆍ교육을 전개하겠다”며 “피난 중심의 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관계인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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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