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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주천면 야산 벌목현장서 부상자 안전 구조

- 진안119구조·주천구급대 출동

 

진안소방서는 1일 오전 7시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은 이모씨(남, 59)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이씨는 벌목작업을 하다가 넘어지는 나무에 우측 다리가 깔려 심하게 다친 상태로 119에 신고되었다.

 

신속 출동한 진안119구조대와 주천구급대가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체인톱 등 구조장비를 이용, 안전하게 구조하여 환자를 응급처치 한 후 닥터헬기를 요청해 환자를 인계했다.

 

벌목작업 사고원인은 주로 기계톱의 사용 부주의로 인한 신체손상, 그리고 쓰러지는 나무에 맞거나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많으므로 작업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산림현장의 경우 작업환경이 좋지 않은 산악지형의 특수성으로 사고위험이 높고, 근로자의 위험에 대한 대응능력 부족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최영철 진안119구조대장은 “벌목 작업 중에는 반드시 안전화, 안전모, 보호복, 무릎보호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은 필수”라며 “기본 안전수칙만 지켜도 사고와 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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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