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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MULTI)-화재안전가이드 제작 보급

○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화재 초기 대응 강화

 

진안소방서는 봄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MULTI(다국어·다목적)-화재안전가이드 1,000장을 제작하여 배포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MULTI-화재안전가이드는 진안군 가족센터의 외국어 번역 지원을 받아 한글·베트남·태국·중국·일본·영어 등 총 6개 국어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주택 전기화재 예방수칙 등 다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화재안전가이드 스티커 제작과 배부로 화재안전으로부터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의 일생생활 속 안전권을 보장하고 화재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서장은 “진안군에는 약 1,100여 명의 외국인이 머물고 있다”며 “화재 발생 초기 당황하지 않고 누구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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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