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15일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 및 비좁은 농로로 인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으로 농기계는 안전벨트 등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실제 지난 4월 21일 부귀면에서 농기계를 점검하던 70대 노인이 트랙터 바퀴안에 다리가 끼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영농철 농기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따라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헬멧 등 보호장비 착용, 경사진 길 주행 시 감속 및 주변 확인 철저, 야간 주행 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및 방향지시등 활용, 농작물 적재용량 준수 등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농사를 짓기 위해 농기계사용은 필수적이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가 날 수 있다”며 “농기계사용 시 올바른 사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는 풍작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