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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주고려병원 박근호 원장, 무주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손길 줄이어

- 500만 원 고액 기부자 중 아홉 번째 주인공

- 무주군민 건강지킴이로서 무주사랑 실천 솔선

 

전주고려병원 박근호 원장이 지난 17일 무주군을 방문, 고향사랑기부 최고 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근호 원장은 “무주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던 것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도 무주에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됐다”라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토대가 돼서 무주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무주군민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는 ”앞선 통합 · 전문 진료 협약만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고 여겼는데 고향사랑기부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안겨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과 주민을 위해 제대로 쓰여서 군민이 만족하고 국민이 사랑하는 무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고려병원은 지난 4월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주군민 건장증진을 위한 진료 및 입원 · 검사 · 재활, 의료시설 이용 등에 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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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