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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

- 방문객 급증에 화재 위험 커...

 

진안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5월 27일)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맞아 연등 설치, 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사찰 방문객의 안전과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 예방 지도 점검 △주요 사찰ㆍ목조문화재 화재안전조사 △책임 간부 일대일 안전 책임제 △특별경계근무를 통한 주요 사찰 소방순찰 강화 △비상 대비태세 확립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전통 사찰은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다”며 “연등 전시와 촛불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와 군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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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