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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마령면지회(지회장 채권자)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식사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읍·면 지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전 일찍 시작한 밑반찬 나눔 봉사에는 자원봉사자 8명이 참가해 배추김치, 무장아찌, 깻잎김치 등을 직접 담가 집집마다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나눴다.

 

채권자 마령면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마련명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에 나서주신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반찬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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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