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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케이엔알시스템 김명한 대표, 무주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태권브이랜드의 핵심시설 태권브이 로봇 제작 · 설치 업체

- 무주군과 맺은 인연 고향사랑기부로 돈독히

- 무주군 벌초대행서비스 등 답례품 47종 마련

 

무주군은 지난 16일 ㈜케이엔알시스템 김명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엔알시스템은 무주군에서 조성 중인 태권브이랜드의 핵심시설 태권브이 로봇을 제작 · 설치하는 업체로 태권브이 로봇의 설계부터 모든 과업을 수행한다.

 

김명한 대표는 “무주군 관광활성화의 주역이 될 태권브이로봇 제작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무주지역 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에 기여하게 돼 흐뭇하다”라며

 

“앞으로 태권도 성지 무주를 대표하는 상징물, 1천만 관광객 유입에 기여하는 명물을 탄생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기부자들을 위해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47종의 답례품을 마련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도 있도록 포인트 기부하기 상품도 준비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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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