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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어르신 노후준비서비스 교육 실시

진안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2회에 걸쳐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하여 행복한 노후생활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노인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은 노후준비 트랜드의 변화에 맞춰 인생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4개영역으로 나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지난 3월부터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 1,070여명에게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준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호숙 여성가족과장은 “노후준비는 무엇보다 노후생활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적극적이며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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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