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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지역아동센터 순회 구강관리교실 운영

-큐스캔으로 입안에 있는 구강위생상태 점검 체험

 

진안군이 학생들의 방학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구강생활 습관형성을 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순회 구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구강 관리 교실은 7월 25일~8월 1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400여명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안의 치태를 더 잘보이게 해주는 정량광형기술(큐스캔)을 활용해 진행돼 아동 스스로 자신의 구강위생관리 생태 점검을 할 수 있는 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구강교실은 지난 4월 ~6월까지 관내 유초중고 28개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안군 학교구강건강올림교실이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좀 더 세밀하고 구체적인 관리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추진돼 개개인의 구강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좋은 치아 건강은 100세 시대의 필수 항목”이라며 “올바른 구강 관련 습관을 유소년기에서부터 익히는 게 중요한만큼 관내 유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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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