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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티(tea)마스터 3급 자격증 취득반’ 운영 마쳐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8일 청년공간 월랑에서 “티(tea)마스터 3급 자격증 취득반”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자격증 취득반은 차(茶) 제조, 조리, 관리, 판매 등 차(茶) 관련 분야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주 2회 3시간씩 4주간 운영한 수업은 차(茶)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예절, 문화, 실습을 통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수강생 10명은 차(茶)민간자격증(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관)을 취득하며 수강생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반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취·창업 콘텐츠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관심에 맞는 취업 역량강화 자격증반을 통해 진안군만의 전문적인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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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