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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4-H 농촌문화탐방 교육 고창 일원서 추진

 

 

진안군 4-H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영농4-H, 학교4-H 및 지도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고창 상하농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동물 교감 활동, 소세지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으며, 고인돌박물관을 방문하여 책에서만 보던 청동기 시대의 각종 유물, 생활상과 고인돌의 유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4-H 농촌문화탐방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슬로건을 바탕으로 4-H이념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지(智), 덕(德), 노(勞), 체(體)라는 4-H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심신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청소년의 건전한 심신 단련을 통한 미래 농업 인력을 육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후배간의 유대감 형성 및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4-H연합회 송민우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4-H회원들이 4-H이념을 가슴 속에 새기면서 건전한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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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