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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대상 식생활 개선교육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진안군센터)는 7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어린이 300여명 대상으로 [건강챌린지] 바른 식생활‘오늘도 튼튼’이라는 주제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대상별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령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한다.

유아 대상 수업에서는 물건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시장을 신호등 색에 맞춰 정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식품을 색으로만 구분하지 않고 영양소별 섭취 분량에 대해서 알아보고 초록불에 해당하는 식품인 과일을 직접 과일을 담아 포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동 대상으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정의와 영양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평소 즐겨 먹는 떡볶이의 영양구성과 부족한 영양소를 다섯가지 식품군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직접 요리하는 활동을 통해 식품군을 보다 다가가기 쉽게 풀어 적용해 본다.

 

진안군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열량·고지방·당류 및 식사조절 관련 영양교육에 초점을 두고, 어린이들의 식생활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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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