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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중·고등학생 50여명, 자전거 타고 내고향바로알기 탐방 나서

 

진안군은 관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5박 6일간 지역을 탐방한다고 밝혔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번째를 맞는 내고향 바로알기 지역탐방은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나우연대와 전교조전북지부진안지회에서 주관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전거로 관내 생태자원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진안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애향심을 함양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탐방은 “지난 진안을 지나서 미래의 진안으로”라는 주제를 갖고, 마을을 따라 역사 문화 탐방을 실시하게 된다.

성수 중평 청자 유적지, 웅치 전적지, 천황사 등이 탐방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정천 학동마을, 주천 안정마을, 진안 하가막마을에서 물놀이 및 카누, 암벽타기 등 마을 체험과 요리경연대회, UCC 제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상화 행정지원과장은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라며, 책임감과 상호배려, 협동을 통해 이번 체험이 스스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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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