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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전병한 작가와 함께하는 '마령실버 아트 전시회'

 

진안군 마령면에서는 2023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6일간 마령면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시작하여 8월 15일 면민의 날 야외 전시와 전주 모악산 청운갤러리 전시까지 순회전으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전병한 작가와 함께하는 마령실버 아트 전시회」가 ‘행복한 사람들 展’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개최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작품으로는 신선한 아침, 마이산, 짝꿍, 가을 산, 기쁘게 배운다, 하품, 시간여행, 일기예보, 잠자리가 된 이팝 꽃 등을 표현하였고, 70세에서 90세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마령 실버아트회는 처음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려서 삐뚤빼뚤 하지만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전시하게 되었다.

또한 마령실버 아트전시회를 만들어준 전병한(겸임교수,서양화가)작가는 마령면 어르신들과 함꼐 행복한 공간 아름다운 우리네 고향 이야기로 20여년간 치매교육과 창작예술 및 문해교육을 담당하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마음을 담아 그린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 모든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령주민자치위원장(최규진)은 “전시회를 준비하신 전병한 화가님과 마령실버 아트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전시회를 통해 문해학습자 어르신들의 학습열을 응원하며 마령실버아트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희망의 새싹이 피어나 꿈을 꾸는 마령면이 되길 소망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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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