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가공창업 아카데미에서 판촉역량 쌓으세요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판촉지원 교육실시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민선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판촉 역량 향상을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판촉지원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으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 동안 판촉전략․디자인에 관한 이론교육 및 브랜드 로고 제작 등 디자인 개발 실습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있을 홍삼 축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가공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부스를 설치하고, 원활한 판촉을 위한 제품 전시 방법에 대해서도 컨설팅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 농가는 ‘상반기에 농산물가공 이론실습 과정과 이번 마케팅과정을 통해 나만의 판매전략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경식)는 ‘앞으로도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의 역량을 향상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