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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취약 아동 및 가족 대상 응급처치교육 실시

진안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위험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고자 진안군의료원과 연계해 8월 3일, 10일, 17일 총3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과 아동은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듣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족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지역 내 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이 주변에 위급상황이 발생해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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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