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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박2일 도농교류 산촌마당 캠프 '인기'

- 남원시 지역아동센터 초청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은 3일~4일까지 1박 2일 동안 씨없는곶감(학동) 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남원시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도농교류 산촌마당캠프’를 진행했다.

 

산촌마당캠프는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한 캠핑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여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촌마당 캠프를 운영한 학동마을에서는 남원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안군의 특산품인 ‘감’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메기잡기 등을 추진해 산골마을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정천면 학동마을 주민들은 아동들의 방문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단 제공 및 환경정비로 아동들을 맞을 준비를 했으며, 산촌마당 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나섰다.

 

진안군은 올해 총 8개 마을에서 2회씩 1박 2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별 특색을 담은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산촌마당 캠프에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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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