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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진안군은 9일~18일까지 기간 중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함양과 건전한 직장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 17일, 18일 등 3일간 총 8회차로 나눠 회차별 100명씩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9일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위촉 강사인 김재호 강사를 초빙해‘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3회차에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방 교육 및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5월에도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에도 전직원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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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