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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무더위속의 열기~스마트강소농 교육생들!

-스마트강소농 뜨거운 날씨, 뜨거운 열정 여름에도 야간 교육 지속

 

 

진안군은 지난 5월부터 딸기 재배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심 농가 25명 대상으로 농업 빅데이터 활용과 경영역량 향상을 위한 스마트강소농 스타트 단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스마트 재배기술 20시간, 스마트 경영⸱마케팅 40시간으로 과정으로 구성하였고, 5월부터 10월까지 4시간씩 15회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까지 스마트팜 시스템 운영 및 어플 활용 경영기록 작성 등 9회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홍보 도구 활용 실습 및 딸기농가 현장실습 등 6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바쁜 농번기 일정으로 영농철 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해 야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스마트 경영, 마케팅 부분의 역량향상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아랑곳없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 구성에 힘쓰겠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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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