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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부남제일교회 교인들, 성금 기탁

- 태풍 피해로 어려움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

- 8월 11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에 50만 원 기탁

-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전달할 계획

 


 

무주군 부남제일교회 교인들이 지난 11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한열 목사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교인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여러분에게 함께 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희망,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부남제일교회는 대소마을에 소재해 있는 작은 교회(출석교인 40여 명)로 ‘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해 ‘어르신 반찬 나눔’ 등에도 앞장서는 등 마을과 이웃을 위해 솔선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금규 부남면장은 "장마에 폭염, 태풍까지 지나간 후라 다 같이 힘들 때인데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남제일교회 교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금은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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