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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署, 문화가 있는 서양화 전시회 개최

 

진안경찰서는 하울 작가(꼬마 니꼴라이 미술학원장)의 협조를 받아 ‘문화가 있는 서양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경찰관 사이에 문화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함양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약 1개월 동안 경찰서 본관 내부에 서양화 작품 11여점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전시회를 통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는 문화공유의 기회가 되면 좋겠고, 좋은 작품들을 전시하는데 도움을 준 하울 작가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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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