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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교육 진행

- 접수는 8. 24.~9. 1.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 9. 6. 대상자 확정 후 9. 11.~10. 20. 차수별 이론 & 실기 교육 진행

- 농업 분야 병해충 방제 등 드론 활용도 향상 기대

 

무주군이 9월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교육 시행을 앞두고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고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내 거주 농업인, 운전면허 2종 이상을 소지한 농업인(실기시험 응시 필수 자격요건), 농업용 방제 또는 종자 파종용으로 활용 계획 중인 농업인 등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63-320-2863)으로 방문 · 신청하면 된다.

 

무주군은 총 사업비 2천여만 원을 투입해 1인당 15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 기준표에 따라 9월 6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교육은 11일부터 15일까지 1차 필기(이론), 18일부터 29일까지는 실기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2차는 필기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실기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각 차수별 1주차 교육에는 농업과학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이론 및 모의비행 요령을,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2주차 교육에는 기본비행, 3주차에는 종합숙달비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수 후 국가자격시험을 거쳐 자격증이 교부(교통안전공단)되는 만큼 교육 내용 및 진행에 보다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12kg초과 150kg 이하인 경우에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가 입장에서도 굉장히 유용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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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