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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양정재 선수 종합 2위...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 양정재 선수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양정재 선수는 89kg 체급에서 용상 1위, 인상 2위로 합계 251kg을 들어올리며 종합 2위를 차지했는데 한국한방고등학교 2학년으로 역도는 취미였다가 역도스포츠클럽이 생기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김태인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설립 1년 반만에 전국대회 첫 메달을 이루어낸 뜻 깊은 대회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님을 비롯한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하며 양정재 선수 같은 인재를 직접 발굴 및 육성해서 진안을 역도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먼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진안군의 위상을 선양한 양정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11월 전국체전까지도 부상 없이 운동하길 바란다. 또한 김태인 회장님 등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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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