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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진안군 취준생들을 위한 NCS 특강 실시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올해 관내 고등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취업 성공의 열쇠, NCS 특강”은 한국한방고등학교 실습동에서 진행됐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특강은 공공기관에 입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NCS 시험 전형에 필요한 지식과 자신감을 제공하여 필기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15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진안군 농촌활력과장(김사흠)은 "NCS를 통한 채용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진안 출신 취업 준비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취업 희망자들의 진로 탐색과 적합한 직무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9월 4일부터 8일까지는 진안군민을 위한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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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