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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지방자치발전 공로 인정받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최윤선 의원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 전북시군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이 전북시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해양 의장은 지난 25일(금) 고창군에서 열린 제17회 전라북도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민생과 소수약자, 군정발전을 최우선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현장의정을 실천한 공로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은

「무주군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를 비롯해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조례안, 예산안 등 주요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 및 의결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주군의회 안도영 주무관과 하경철 주무관이 주민중심의 모범적 복무자세와 창의적 직무수행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해양 의장은 “민생을 챙기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대화해온 의정활동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전북 기초의회 의원과 직원이 모두 모인 이 자리에서 수상하게 되어 더욱 영광”이라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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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