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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과정」 성황리에 마쳐

 

진안군은 지난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던 품목별 전문교육의 일환인 「치유농업 과정」교육이 4회에 걸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과정은 농업·농촌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소득원을 창출하고 교육생들의 신체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치유농업의 이해, 프로그램 개발, 원예치료 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분야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원예학과 최정란 교수가 강사로 나서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회 차 계획 인원 이상으로 참석률이 높았으며, 마지막 4회차에서는 스파트필럼, 스킨답서스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흥미를 높이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고경식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환경문제, 스트레스 등 현대사회의 사회경제적 부작용 문제를 농촌 자원과 농업 활동으로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 치유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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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