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실시

-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실시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진안군 제4호 치매안심마을인 진안읍 노계3동 경모정에서 치매환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은 지난 7월 진안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00만원과 군비 664만원 등 총 예산액 3,300만원 가량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노계3동 치매안심마을 주민 및 치매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공예‧원예‧놀이‧손뜨게치료)을 매주 2회(화,목요일) 운영하고, 문화체험으로 마이골 작은영화관에서 월1회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16일에 노계3동 이장을 비롯한 마을 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각종 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되었다.

 

사업시작 전‧후로 치매검사와 단축형우울척도검사, 주관적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하여 사업의 효과도 평가할 계획이다.

 

송미경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치매환자가 익숙한 공간에서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