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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지사협, 해충퇴치사업 추진

 

 

진안군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현,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동안 13명의 위원이 정천면 주민 420여 가구에 2차 해충퇴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충퇴치사업은 정천면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여름철 전염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퇴치하고 방제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차 방제에 이어 2차로 진행된다.

 

각종 해충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집이 많지만 전문적인 해충 퇴치는 고가의 비용이 들어 경제적인 부담으로 엄두도 못내는 가구가 많아 위원들의 적극 적인 추진을 통해 정천면민 전체를 대상으로 해충퇴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안인재 민간위원장은 “해충퇴치사업을 통해 우리 면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정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정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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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