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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진안군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8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는 울림 난타팀과 진안 색소폰앙상블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김순이, 홍인숙 ▲용담면 이정례 ▲안천면 김선순 ▲동향면 전해순 ▲상전면 정경순 ▲백운면 최기숙 ▲성수면 이연주 ▲ 마령면 이귀례 ▲부귀면 임동옥 ▲정천면 이금정 ▲주천면 정천순 총 12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진안군적십자봉사회 (대표 양복임)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이 축하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화합 한마당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함께 외치며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오신 박미희 진안군여성단체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안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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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