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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참여아동 대상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은 지난 9일 드림스타트에 참여중인 취약계층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충남 금산군에서 「인삼향 품고~ 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강서원, 신안사, 월영산 출렁다리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나라 탑에 대한 미니북 만들기, 전통 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역사 지식을 습득하고 우리 선조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과서에 나오는 탑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미니북을 만들어 보니 각기 다른 모양의 탑들이 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학습하는 추억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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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