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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다짐대회 및 개량교육

-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다짐대회 및 개량교육 성황리 개최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신재명)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짐대회 및 개량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무진장축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농가교육에서는 축산환경법, 한우개량, 거래소 검사과정 등의 교육과 환경법 교육에서는 축사 인·허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악취관련, 벌칙사항 등 가축분뇨관련법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한우개량이 중점이었던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번식경영 및 우량암소를 만드는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농가에 맞는 개량은 이제 한우 사육에 있어 필수가 된 만큼 농가들의 교육열도 뜨거웠다.

 

또한 한우지원사업 소개 및 축산기자재 전시회도 같이 진행돼 농가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 전 기념식 행사에서는 사료값 폭등과 무관세 수입축산물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걱정과 위로를 담은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다.

신재명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은 “한우협회, 행정, 축협 등 여러단체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야 하며, 앞으로도 한우협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위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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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