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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회 진안청년의 날 행사, 15일 문예체육회관서 개최

진안청년들의 특별한 하루 「마이지앵」

 

진안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특별한 하루를 위한 행사가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진안청년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주며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청년들의 창의성을 격려하기 위해 ‘진안청년들의 특별한 하루’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열린다.

 

청년들 누구나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먼저 ▲가면살롱 (Mask Salon)은 참가자들이 자신이 꾸민 독특한 가면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창의적인 가면들이 만나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신묘한 자판기 (Mystical Vending Machine)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질문을 자판기에 입력하고 신비로운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깊은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 지상주의 (Local Grounding)는 자기만의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자기에게 맞는 스타일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재즈콘서트 (Jazz Concert)는 19시부터 21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재즈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그 밖에도 부대 행사로 지역의 특산품을 다양한 메뉴로 만나는 먹거리 판매부스와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지역청년들의 프로젝트와 활동을 소개하는 청년홍보관 등 다양한 주제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청년 행사는 진안 청년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기획한 만큼 지역 청년들의 생각을 담은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뽐내는 자리에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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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