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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효(孝)캠프 프로그램 운영

다섯글자에 새긴 마음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진안군 백운면과 마이산 남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2명과 함께 「다섯 글자에 새긴 마음」이란 주제로 효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가족 여행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문화재청, 전라북도, 진안군 및 월랑역사에서 함께하는 “생생문화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에서는 미계 신의련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지은 누각 영모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외 핑거푸드 만들기, 가족화합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이 얼굴을 맞대고 함께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효(孝)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희망을 꿈꾸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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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