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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앞두고 주천면 선수단 발대식

 

 

진안군 주천면은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15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박정우 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14개 종목 120명의 선수로 구성된 주천면 선수단은 전 종목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박정우 주천면 체육회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면민의 날 좋은 기량을 보여준 주민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였으니, 모두가 합심하고 즐긴다면 전 종목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주천면 선수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민의 날 체육대회 전날인 10월 11일까지 매일 저녁 종목별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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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