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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2회 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장수군은 오는 20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2023년 제2회 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 임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임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작목반별 단체 소속 임업인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장수군 및 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 주최, 장수군 임업후계자 협의회(대표 정순호) 주관, 장수군산림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틔움, 장수군오미자조합, 장수두릅작목반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장수 관내 임업인 및 임업 관련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군 임업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질 예정이며, 임산물 및 임업 장비 홍보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장수군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지역의 75%가 임야로 이뤄진 장수군에서는 산림분야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 소득 창출에 힘쓰는 임업인의 숨은 업적을 알리고 임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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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