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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전주시 호성동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진안군 동향면은 지난 28일 전주시 호성동 만수초등학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 날 직거래 장터에는 호성동 주민 화합행사에 참가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직거래 행사에 건고추를 비롯해 오미자청, 친환경 쌀 등의 판매가 이뤄졌으며, 동향면 업체 굿스팜, 능길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직거래 장터가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된만큼 진안고원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진안 로컬푸드 매장으로 호성동 주민에게 친숙한 진안고원 농산물이 꾸준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성운경 동향면장은 “질좋은 동향면 농산물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안고원 농산물 홍보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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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통합....전북, 통합 약속 법제화 추진
전북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전주시는 21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전주에 통합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주민이 제안하고 협의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으로 명문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통합이 도민 주도형 통합임을 강조하며,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실질적 통합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김윤덕 의원은 합동 기자회견에 뜻을 함께했지만, 청문회 준비 등의 이유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105개 상생방안을 ‘통합시 설치법’에 반영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과거 청주·청원 통합처럼 주민 간 약속을 법으로 담아내 이행력을 담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완주·전주 통합과 맞물려 ‘거점 특례시 지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식 요청할 것을 발표했다. 특례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을 갖게 되며, 완주는 탄탄한 인프라와 성장 기반을 토대로 특례시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구상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정부 차원의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통합에 따른 주민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