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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농협수박공선회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 고품질 수박 생산 &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동

- 장학금,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응원이자 힘이 되면 좋겠다

- 해마다 이웃돕기, 인재 육성을 위해 뜻 모아 훈훈

 

무주농협수박공선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무주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 김윤중 회장은 “농부가 한해 결실을 거두는 뿌듯함과 감사, 그리고 다음 농사에 대한 기대를 품은 심정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장학금이 무주에서 꿈을 키우고 또 도시 대학에 나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응원이자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16.5ha)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를 비롯한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48명의 회원들은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기부금을 전달,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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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