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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새소망교회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기탁

지역사회 ·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살아요!

- “사랑 나눔 행복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

- 여전도회 주관 전교인 참여한 생필품 판매 나눔 행사

- 해마다 이웃돕기, 인재 육성에 앞장서며 귀감

 

 

무주군은 지난 13일 무주읍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새소망교회 여전도회에서 진행했던 ‘사랑 나눔 행복 바자회’ 수익금 중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새소망교회 장근성 목사는 “사랑 나눔 행복 바자회는 교인들이 직접 구입을 했거나 선물로 받았지만 사용하지 않은 생필품들을 모아 이웃돕기를 위해 판매한 행사였다”라며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뜻을 함께해 주셔서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또 일부는 어려운 교회를 위해 전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로 향한 교인들의 마음이 외롭고 힘들게 겨울을 나야 하는 여러분에게 따뜻한 용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새소망교회에서는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올 초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7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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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실태평가서’ 광역 17개 지자체 중 2위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 주관 '2025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만 생활환경과 사무관도 환경관리 분야 유공으로 같은 영예를 안았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정읍, 김제, 임실, 부안 등 도내 4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북의 환경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배출사업장의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교육 이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은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에 올라 기업과 행정의 협력이 만든 성과로 평가받았다. 도는 사전예고제, 중소·신규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직무교육 강화 등을 확대했다. 42개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300개소에 방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시군 점검 공무원과 환경기술인 7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종만 사무관은 20여 년간 환경행정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으로 도내 환경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18년 이후 악취·대기·수질 문제 해결과 기업 환경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