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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다가오는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 금지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6건에서 8건(33.3%)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연말·연시인 만큼 음주운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음주운전 사고 다발 요일 및 시간대를 심층 있게 분석하여 주 3회 이상 주·야불문 음주단속을 시행하며, 행락지·유흥주점·스쿨존·아파트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을 선정해 20~30분 단위로 장소를 변경하며 단속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만큼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많겠지만 음주운전 단속은 언제 어디서나 행해지고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술자리에는 차를 가져가지 않고, 택시나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음주운전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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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