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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8일 진안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진안 관내 9개 초등학교 출품작 181점 중 33점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공모전은 진안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화재예방을 위한 주제 부합성(20)과 독창성(20), 예술성(20), 구도(20), 색감(20)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20점을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백운초등학교 6학년 남유정 학생 작품 ‘불씨떨어진 자리에 소방관 밟고 간다’ 가 선정되어 전라북도 대회에 출품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른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향후 우수작품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군민들이 화재 예방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공모된 작품 중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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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