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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선정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8일 진안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여 진안 관내 9개 초등학교 출품작 181점 중 33점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공모전은 진안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화재예방을 위한 주제 부합성(20)과 독창성(20), 예술성(20), 구도(20), 색감(20)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20점을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백운초등학교 6학년 남유정 학생 작품 ‘불씨떨어진 자리에 소방관 밟고 간다’ 가 선정되어 전라북도 대회에 출품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른 소방서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향후 우수작품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군민들이 화재 예방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공모된 작품 중 뛰어난 작품이 많아 심사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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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