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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백승례·백미숙 자매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1일 군수실에서 백승례, 백미숙 씨 자매가 진안사랑장학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승례 씨는 부귀면에서 별빛두레 펜션을 운영하며 지난 2016년도부터 진안사랑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백승례 씨는 “연말을 맞이해 봉사를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진안군의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다시 한번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진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백미숙 씨는 “평소 장학재단에 주기적으로 장학금 기탁을 하는 언니의 모습을 보고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진안군수)은 “자매인 두 분의 장학금 기탁은 선한 영향력의 좋은 사례”라며 “진안군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이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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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