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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화재에 가장 취약한 계절, 겨울용품 사용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위험성이 높은 3대 겨울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3대 겨울용품은 전기열선과 전기히터ㆍ장판,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히 연료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보급된 화목보일러가 농가주택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소방서가 당부한 난방용품 안전수칙은 ▲안전인증(KS마크) 여부 확인 ▲기기 주변의 가연성 물질 제거 ▲다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장판은 물체에 눌리거나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전열부 피복 상태 확인 등이 있다.

 

소방서는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제품 본체ㆍ연통 규정에 따른 별도 공간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땔감의 과다 사용을 지양하며 연소 시 투입구를 닫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일러 주변으로 가연물 배치를 금하거나 최소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게 좋으며 보일러실 내에는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면서 가정 내 난방기구와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할 거로 예상된다”며 “단 한 번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고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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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