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에코파낙스와 개발기술 이전 계약 체결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지난 6일 진안관내 홍삼제조가공기업인 ㈜에코파낙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진안 홍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음료 원료성 조성물 제조기술’로 진안 홍삼과 한방 소재를 이용하여 에너지음료에 기능성을 부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기업은 이전받은 제조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음료 원료 조성물을 생산할 계획이며, 국내 특화상품을 미국 시장에 유통·판매하는 기업의 에너지음료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코파낙스 김성훈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에너지음료에 홍삼과 한방 소재의 효능을 더하여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하며, 진안 홍삼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삼연구소 전춘성 이사장(現 진안군수)은 “관내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하여 진안 관내 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진안 홍삼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