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7일 진안군 용담면 중앙마을을 찾아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진안용담의용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및 사회적 나눔 실천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을 위한 현장맞춤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예산은 진안소방서 전 직원의 모금으로 진행되었으며, 독거노인 15가구를 포함해 총 30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하였다.
또한,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등을 실시 하였으며, 주민들의 기초건강 체크 외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 주변 및 진입로 등 맞춤형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마음을 모아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