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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제7기 장수한우 전문화 교육 운영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장수한우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10월 19일부터 유전자뱅크에서 한우농가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제7기 장수한우 전문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실시한 한우전문화과정 교육은 올해 7년 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한우의 번식 방법과 비육우사양 등 전문이론과 현장실습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한우농가와 귀농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가축인공수정 자격증 취득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장수한우 전문화 교육 담당자는 “전문가의 이론교육과 축사 체험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보다 빠른 습득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가축인공 수정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지속해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성수영 사장은 “장수군 한우농가들의 교육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해 한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자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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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