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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 2023년 문화발표회 및 어울한마당 개최』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는 매년 12월에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과 함께 친밀관계를 형성하고, 연대성을 강화하며, 새로운 비전을 향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문화발표회 및 어울한마당을 진행해왔었다.

하지만 『2019년 진안자활 어울한마당』을 개최한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 분야별 일상 방역 생활화 실천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다가 4년 만에 다시 행사를 열게 되었다.

 

지난 8일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 문화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문화발표회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정서적 자활 지원을 위한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인 글쓰기, 미술, 퍼즐, 전통스포츠 발표가 이루어졌고, 2부는 체육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사회통합과 빈곤예방의 지역사회안전망 구현’을 위해 ‘자율과 노동’, ‘나눔과 협동’, ‘소통과 연대’를 자활사업 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2024년에도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과 연대하며 자활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주민들이 진안군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지역자활센터 구성원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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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