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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전북소방본부, 공장시설 화재안전 코칭 서비스 운영

 

진안소방서는 13일 전북소방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공장시설을 찾아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화재안전 코칭 서비스를 운영했다.

 

‘화재안전 코칭 서비스’는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진안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과 전북소방본부 소방안전조사팀은 현장을 찾아 ▲ 소방계획서 작성 및 피난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점검요령에 관한 사항 ▲위험물 취급작업에 대한 지시 및 감독 업무에 관한 사항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소방관서 등 연락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하여 안내했다.

 

라명순 서장은 “재난의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주도적인 안전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라며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1:1 현장맞춤형 찾아가는 소방안전코칭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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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섬 말도등대, 대한민국 첫 해양문화섬으로 우뚝!
군산 말도등대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3개 무인화 등대 중 개발 잠재력이 높은 2곳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육지에 위치한 경북 울진 후포등대를 제치고 서해 외딴섬인 군산 말도등대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등대해양문화공간이 대부분 육지 또는 연륙지에만 조성되던 한계를 넘어, 전국 최초로 외딴 도서지역에 조성되는 사례로 기록됐다. 말도등대가 지닌 지리적 상징성과 관광 확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받았다. 전북도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말도등대의 역사성과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적 상징성을 적극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을 이끌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소통과 설득이 이번 선정의 결정적 배경이 되었다는 평가다. 1909년 처음 불을 밝힌 말도등대는 116년간 서해를 지켜온 ‘해양수호의 상징’이다. CNN이 선정한 '아시아의 숨겨진 명소'인 고군산군도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천연기념물인